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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임시주거·냉방 지원 완벽정리 - 2025 여름 생존대책

by 숲속의오두막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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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지원

 

 

폭염이 점점 심해지는 요즘, 쪽방주민부터 독거노인, 저소득층까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임시주거·냉방 지원책을 마련했어요. 냉방비, 냉방물품, 무더위쉼터, 야간쉼터 등 꼭 필요한 정보만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폭염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현장대응

복지 지원

 

빅데이터와 AI상담,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해 주거취약가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등 약 4만 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어요.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과 집배원, 배달기사, 민간봉사단 등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현장 방문하고, 상담·연계·응급지원까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답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5만 명에게 생활지원사가 유선 또는 방문으로 일일 안전확인을 실시해요.



냉방비·냉방물품 지원 정책

항목 내용
경로당 냉방비 전국 6만 9천 곳, 7~8월 월 16만 5천원 지원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월 10만~50만원(시설 규모별 차등)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비 서울 기준 가구당 5만원 현금 지원(36~37만 가구)
전기요금 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월 최대 16,000원 할인
냉방물품 현물지원 선풍기, 쿨매트, 쿨스카프, 쿨조끼, 아이스팩 등(지자체별 상이)
생수·여름이불·영양제 취약계층 대상 생수, 여름이불, 영양제 등 지원


냉방비와 냉방용품 지원은 지역과 대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쪽방주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은 별도 신청 없이 현금 또는 현물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일부 지역은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도 시범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거주지 주민센터나 복지과에 꼭 문의해보세요.



임시주거·무더위쉼터·야간쉼터 운영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지역숙박시설 등 접근성 좋은 곳에서 9월까지 운영돼요.


서울은 약 4,200개소, 전국적으로는 6만 9천여 경로당이 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일 9~18시(폭염특보 시 21시까지) 이용 가능해요.


야간쉼터(안전숙소)는 밤 9시~익일 7시까지 운영되며, 서울은 84개 호텔을 안전숙소로 지정해 쪽방주민, 노숙인, 고령자 등에게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해요.


쪽방촌에는 밤더위 대피소(목욕탕, 수면실)가 운영되고, 무더위쉼터에는 냉방비와 냉방물품, 이불, 음료수 등도 함께 지원돼요.



노숙인·쪽방주민·고시원 등 주거취약가구 맞춤 지원

노숙인 지

 

노숙인은 24시간 무더위쉼터(서울 11개소)에서 샤워, 식사, 응급구호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응급구호반이 순회하며 건강상태 확인과 생수, 구호물품을 제공합니다.


쪽방주민은 무더위쉼터, 밤더위 대피소, 공용 에어컨, 이동형 미니에어컨,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 등 다양한 냉방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요.


고시원 등 비정형 거주시설도 현장 순찰 및 냉방 취약 여부 점검, 필요시 냉방용품·냉방비 지원 등으로 보호받고 있어요.


이동목욕서비스도 노숙인 밀집 지역 5곳에서 목욕차량이 순회하며 제공돼요.



순찰·안부확인·응급구호반 등 현장관리

사회복지사 안부 확인

 

노숙인 혹서기 응급구호반(서울 123명, 52개조)은 노숙인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건강상태 확인, 구호물품 제공,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해요.


쪽방주민 특별대책반(10개조 20명)은 하루 2회 이상 쪽방촌 순찰, 쪽방간호사가 건강취약자 150명 집중 방문관리 등으로 건강과 안전을 지켜드려요.


고령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은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가 전화·방문으로 일일 또는 격일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IoT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도 병행돼요.



기타 건강취약자 지원 및 긴급복지 연계

긴급복지로 전기료 체납 등 생계유지 곤란 가구엔 생계비(4인가구 기준 162만원), 온열질환 의료비(100만원 이내), 냉방용품(10만원 이내) 현물 지원이 가능해요.


중증장애인 2,500가구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화재, 가스감지 등), 재가장애인 5,300가구엔 정서지원, 최중증 독거장애인 200명은 야간순회 방문, 24시간 활동지원 등도 제공돼요.


생수, 여름이불, 영양제 등도 기업, 단체, 지자체 협력으로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어요.


쿨링포그, 쿨타월, 쿨조끼 등 폭염 저감 시설과 냉방용품도 쪽방촌, 폐지수집 어르신, 거리노숙인 등에 맞춤 지원돼요.



FAQ

Q. 냉방비 지원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대부분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가구를 확인해 현금으로 지급되지만, 혹시 누락되었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나 복지과에 문의하시면 돼요.

Q. 무더위쉼터와 야간쉼터 위치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안전디딤돌앱, 서울안전누리, 각 자치구 홈페이지, 동주민센터, 120다산콜센터에서 위치와 운영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어요.

Q. 중복지원(에너지바우처, 냉방비, 냉방물품 등)이 가능한가요?
에너지바우처, 냉방비, 냉방물품 지원은 중복 수령이 가능하지만, 동일 품목은 제한될 수 있으니 주민센터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마치며

올여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임시주거, 냉방비, 냉방물품, 무더위쉼터, 야간쉼터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촘촘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상황별로 필요한 지원을 꼭 챙기시고, 혹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주민센터나 120콜센터에 적극적으로 알려주세요.


오늘은 폭염 취약계층 임시주거·냉방 지원 정책을 정리해드렸는데요,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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