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 단속이 본격화됩니다. 겉보기엔 평범한 차량이지만, 첨단 장비로 과속·난폭운전까지 실시간으로 잡아내는 암행순찰차의 모든 정보와 단속 방법, 그리고 운전자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암행순찰차의 종류, 위치, 단속 방식부터 실제 단속 사례와 과속·난폭운전 단속 기준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니, 안전운전에 꼭 참고해 주세요.
1. 암행순찰차란? 특징과 종류 |
2. 2025년 서울·고속도로 암행순찰차 운영 현황 |
3. 암행순찰차 단속방법과 주의사항 |
4. 암행순찰차 vs 고정식 단속카메라 비교 |
5. 암행순찰차 단속에 자주 묻는 질문(FAQ) |
암행순찰차란? 특징과 종류
암행순찰차는 외관상 일반 승용차와 거의 구분이 되지 않지만, 내부에는 레이더, 고성능 카메라, GPS, 전광판, 경광등, 스피커 등 첨단 단속장비가 탑재된 경찰 차량입니다.
최근 고속도로뿐 아니라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에도 투입되며, 주행 중 실시간으로 과속, 난폭운전,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등 다양한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합니다.
항목 | 내용 |
---|---|
외관 | 일반 승용차와 동일, 경찰 표시 없음 |
탑재 장비 | 레이더, 카메라, GPS, 전광판, 경광등 등 |
주요 차종 | 제네시스 G70(3.3T), 쏘나타 뉴라이즈, K3, 스팅어, 파사트 등 |
최대 단속 속도 | 시속 250km까지 |
단속 항목 | 과속, 난폭운전,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등 |
암행순찰차는 고성능 차량(G70 등)이 주로 투입되어 고속 추격이 가능하며, 실제로 포르쉐 911 GT3(260km/h)도 적발한 사례가 있습니다. 외관상 경찰차 표시가 없어서 운전자가 쉽게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2025년 서울·고속도로 암행순찰차 운영 현황
서울에서는 2025년 5월부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자동차 전용도로에 암행순찰차가 시범 도입되었고, 6월부터 본격 단속이 시작됩니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제네시스 G70 등 2대가 실무에 투입되어 있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이미 전국적으로 32대 이상의 암행순찰차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서울 시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25명, 이 중 76%가 야간(오후 9시~오전 6시)에 발생해 단속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암행순찰차는 고정식 단속카메라만 피해서 과속하는 운전자들의 꼼수를 막기 위해 도입되었고, 앞으로는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여 교통안전 효과가 기대됩니다.
암행순찰차 단속방법과 주의사항
암행순찰차는 주행 중 앞 차량의 속도를 레이더로 측정하고, 고성능 카메라로 번호판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경찰 서버에 단속 정보를 전송합니다.
과속, 난폭운전,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등 다양한 위반 행위를 영상으로 증거 확보 후, 경광등과 전광판, 사이렌으로 정차를 유도합니다. 운전자가 정차하면 위반 사실을 고지하고, 필요시 증거 영상을 제시합니다.
단속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면? 도주 과정에서 추가 위반이 발생하면 모두 합산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암행순찰차는 도주 차량을 추격하거나, 관할 경찰에 협조해 검거합니다.
주의사항
- 고정식 카메라만 피해서 속도를 내는 습관, 이제는 위험합니다.
- 암행순찰차는 외관상 일반 차량이므로, 안전운전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 야간 시간대(21시~06시)에 단속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으니 특히 주의하세요.
암행순찰차 vs 고정식 단속카메라 비교
구분 | 암행순찰차 | 고정식 단속카메라 |
---|---|---|
단속 방식 | 주행 중 실시간 단속 | 고정 위치에서만 단속 |
적발 항목 | 과속, 난폭운전, 끼어들기 등 다양 | 주로 과속 |
운전자 인지 | 외관상 일반차라 구분 어려움 | 표지판, 카메라로 인지 쉬움 |
회피 가능성 | 거의 불가 |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이는 꼼수 가능 |
단속 위치 | 도로 어디서나 | 설치 지점 한정 |
암행순찰차는 이동식으로, 운전자들이 단속을 예측하기 어렵고, 다양한 교통법규 위반을 실시간으로 단속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암행순찰차 단속에 자주 묻는 질문(FAQ)
Q1. 암행순찰차 단속에 걸리면 현장에서 바로 범칙금이 부과되나요?
현장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범칙금 고지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영상 증거가 확보되면 추후 우편으로 통지될 수도 있습니다.
Q2. 암행순찰차 번호판으로 구별할 수 있나요?
암행순찰차는 일반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사용하며, 경찰 마크나 특별한 표식이 없어 외관상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Q3. 서울 외 지역에서도 암행순찰차 단속이 있나요?
네, 고속도로는 전국적으로 암행순찰차가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전국 15개 지역 경찰청에서 일반도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2025년 서울과 전국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 단속이 본격화되면서, 이제는 어디서든 교통법규 위반이 적발될 수 있습니다. 과속, 난폭운전, 끼어들기 등은 암행순찰차 앞에서 절대 통하지 않으니, 안전운전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암행순찰차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모두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규정 속도와 안전운전을 꼭 실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