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정사업본부에서 2kg 이내의 소형 물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 방문 없이도 우체통을 통해 등기 우편물처럼 물품 발송이 가능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란?
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는 준등기 번호가 부여된 우편 전용봉투로, A5 크기(가로 21cm, 세로 14cm)입니다. 이 봉투를 사용하면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우체통을 통해 등기 우편물처럼 물품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가격 및 구매 방법
준등기 선납봉투는 우체국에서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6월까지(10만 매 소진 시 종료) 1통당 200원이 할인된 1,800원에 판매됩니다.
발송 가능 물품 및 무게
기존 준등기는 200g 이내의 물품만 발송 가능했지만, 선납봉투를 사용하면 최대 2kg까지 발송할 수 있습니다. 포토카드, 액세서리, 스티커, 문구류 등 다양한 소형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전국 어디든 보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
우체국에서 준등기 선납봉투를 구매한 후, 발송할 물품을 봉투에 넣고 우체통에 투입하면 됩니다. 우체국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발송이 가능하여 중고거래 등 개인 간 거래 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정사업본부의 기대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선납봉투 출시를 통해 소형물품을 주고받는 국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 간 거래가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간편하고 저렴한 물품 발송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사항
준등기 선납봉투는 전국 어디서나 균일한 가격으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다만, 10만 매 한정 할인 판매이므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서둘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및 활용 추천
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는 저렴한 비용과 간편한 발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서 소형 물품을 주고받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납봉투 출시로 인해 기존 준등기의 단점이 보완되면서, 2kg까지 발송이 가능해져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어요. 저렴한 등기 서비스가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적극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