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은 좋아졌지만 배터리가 금방 닳아서 불편하시죠? 걱정 마세요!
이 글에서는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핸드폰 배터리 절약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화면 밝기 조절부터 절전모드 설정까지, 손쉽게 따라하면 하루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통화와 카톡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화면 밝기 자동 조절로 배터리 아끼기
핸드폰 화면이 너무 밝으면 배터리가 빨리 닳아요. 마치 전등을 환하게 켜두면 전기가 많이 드는 것과 같아요.
하지만 밝기를 일일이 조절하기는 번거롭죠. 그래서 자동 밝기 기능을 켜두는 것이 좋답니다.
주위가 밝으면 화면도 밝아지고, 어두우면 화면도 어두워져서 배터리도 절약되고 눈도 편안해져요.
이 기능은 삼성 핸드폰에서 쉽게 설정할 수 있어요. 화면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나오는 밝기 조절 바에서 '자동'을 누르시면 돼요.
아니면 '설정' 앱을 열고 '디스플레이'를 누른 다음 '밝기'에서 '자동 밝기' 옵션을 켜세요.
배터리 절약의 왕! 절전모드 설정하기
삼성 핸드폰에는 배터리를 아끼는 특별한 기능인 '절전모드'가 있어요.
마치 전기 절약 모드처럼, 필요 없는 기능들을 줄여서 배터리가 오래 가게 해주는 거예요.
절전모드를 켜면 핸드폰이 조금 느려질 수 있지만, 배터리는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외출할 때나 충전기를 가져가지 못할 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절전모드는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나오는 메뉴에서 '절전모드' 버튼을 눌러 바로 켤 수 있어요.
또는 설정 > 배터리 > 절전모드에서 켤 수 있어요
절전모드를 켜면 화면이 조금 어두워지고 반응이 살짝 느려질 수 있지만, 배터리는 훨씬 오래 쓸 수 있답니다!
앱 몰래 배터리 먹는 것 막기(백그라운드 사용 제한)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앱들이 뒤에서 몰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뉴스 앱, 날씨 앱, 게임 앱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으면서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곤 해요.
이런 앱들이 뒤에서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하면 배터리를 크게 아낄 수 있어요.
삼성 핸드폰에서는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들을 제한할 수 있어요.
카카오톡이나 전화, 문자 같은 중요한 앱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는 제한해두면 배터리가 훨씬 오래 갑니다.
다크모드로 화면 어둡게 해서 배터리 절약하기
화면이 하얀색으로 밝게 켜져 있으면 배터리가 많이 소모돼요.
다크모드는 화면을 검은색 바탕으로 바꿔서 배터리를 크게 절약해줍니다.
마치 시내 전체의 불을 끄는 것처럼, 화면의 많은 부분을 어둡게 만들어 전기를 아끼는 거예요.
다크모드는 '설정' > '디스플레이' > '다크 모드' 를 선택하면 켜집니다.
또는 화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서 빠른 설정 메뉴에서 '다크 모드' 버튼을 눌러도 돼요.
위치 서비스와 블루투스는 필요할 때만 켜기
위치 서비스(GPS)와 블루투스는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이 기능들은 지도를 볼 때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만 필요하고, 평소에는 꺼두는 것이 좋아요.
화면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나오는 메뉴에서 위치와 블루투스 아이콘을 눌러 끄면 돼요.
외출할 때 지도를 볼 때만 위치 서비스를 켜고,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할 때만 블루투스를 켜세요.
배터리 수명 연장하는 충전 습관
핸드폰을 충전할 때도 배터리를 아끼는 방법이 있어요.
배터리는 항상 100%까지 완전히 충전하는 것보다, 80~85% 정도만 충전하는 것이 수명에 더 좋습니다.
마치 사람이 매일 과식하면 건강에 안 좋은 것처럼, 배터리도 항상 꽉 채우면 빨리 노화된답니다.
삼성 핸드폰에는 '배터리 보호' 기능이 있어요. '설정' > '배터리' > '기타 배터리 설정' > '배터리 보호'를 켜두면 자동으로 85%에서 충전이 멈춰요.
이렇게 하면 배터리가 오래 사용할 수 있어 1~2년 후에도 처음처럼 오래 쓸 수 있답니다.
급할 때 쓰는 초절전 모드
배터리가 20% 이하로 떨어졌는데 충전기가 없다면, 초절전 모드를 사용해보세요.
초절전 모드는 정말 중요한 몇 가지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꺼버리는 극단적인 절약 모드예요.
전화, 문자 같은 꼭 필요한 기능만 사용 가능하고 배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오래 갑니다.
'설정' > '배터리' > '절전모드'에서 '앱 및 홈 화면 제한'을 켜고 절전모드를 활성화하면 초절전 모드가 됩니다.
급한 상황에서 배터리를 최대한 아끼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
배터리 교체 주기와 방법
핸드폰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수명이 줄어들고, 충전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일반적으로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때 배터리를 교체하면 핸드폰이 처음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배터리 교체는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정품 배터리를 사용해 교체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어요.
배터리 교체 후에는 다시 처음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핸드폰의 성능도 좋아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핸드폰을 밤에 충전하면서 자도 괜찮을까요?
요즘 스마트폰은 과충전 방지 기능이 있어 100%가 되면 자동으로 충전을 멈춥니다. 하지만 배터리 수명을 위해서는 오랫동안 100%로 유지하는 것보다 80~85%로 충전해두는 것이 더 좋아요. 가능하면 잠자기 전에 충전하고, 충전이 끝나면 빼두는 습관이 좋습니다.
배터리가 갑자기 빨리 닳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정 앱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고 있을 수 있어요. '설정' > '배터리'에서 어떤 앱이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그 앱을 삭제하거나 사용을 제한해보세요. 또는 핸드폰을 껐다가 다시 켜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핸드폰을 완전히 방전시켰다가 충전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전 배터리와 달리 요즘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시키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오히려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더 좋습니다. 가능하면 20~80% 사이로 배터리를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 건강에 가장 좋아요.
마치며
지금까지 삼성 핸드폰 배터리를 아끼는 방법들을 알아봤어요.
다크모드 켜기, 절전모드 사용하기, 앱 백그라운드 제한하기 같은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배터리가 훨씬 오래 갈 수 있답니다. 매일 조금씩 실천하면 외출할 때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도 줄일 수 있어요. 배터리 아끼고 즐거운 스마트폰 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