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과 직방·다방 등 주요 앱 활용법, 허위매물 구별 노하우를 완벽 정리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조회 방법부터 데이터 해석, 허위매물 판별 전략까지 실무 중심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사용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은 온라인(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검색창에 '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주택 유형을 선택하고, 지역, 기간, 면적 조건을 입력해 조회할 수 있어요.
조회 결과는 매매가·전세가·거래 일자 등 상세 정보가 제공되며, CSV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해 엑셀 분석도 가능합니다.
API 연동도 가능해 대량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에 적합합니다.
2. 주요 부동산 앱(직방·다방) 활용 팁
직방·다방 등 부동산 앱은 사용자 리뷰, 사진, 매물 상세 정보와 함께 실거래가 연동 기능을 제공합니다.
앱에서 지도 기반 검색 후 관심 매물을 선택하면 ‘실거래가’ 탭에서 과거 거래 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요.
알림 설정 기능으로 관심 지역 거래 발생 시 푸시 알림을 받고, 매물 기록을 북마크해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앱 내 필터(가격대, 면적, 거래유형) 설정을 통해 허위매물을 걸러내는 1차 선별 작업도 가능합니다.
3. 허위매물 판별 요령 및 사례
허위매물은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 사진과 정보 불일치, 연락 지연 등이 단서가 됩니다.
실거래가 대비 20% 이상 낮은 매물은 의심해 보고, 시스템 조회 결과와 매물 정보를 교차 확인해야 해요.
중개사무소 방문 전 매물의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상 실거래가 기록을 출력해 현장 확인을 권장합니다.
사례: A단지 3.3㎡당 8000만원 실거래가 지역에 5000만원 매물이 게시된 경우, 허위 확률이 높았던 사례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실거래가 시스템에서 거래 정보가 누락된 매물은?
해당 매물의 신고 지연 또는 사업용 오피스텔 등 미신고 매물이므로, 시군구청에 직접 조회를 요청해야 합니다.
Q2. API 연동 시 유의할 점은?
API 호출 제한(일일·월간)과 키 발급 절차, 데이터 포맷(JSON 확인을 사전에 해야 합니다.
Q3. 앱 정보와 시스템 정보가 상이할 때 대처법?
공식 시스템 조회 결과를 우선 적용하고, 중개사에 직접 실거래 확인을 요청해야 합니다.
마치며
실거래가 조회는 부동산 시장 분석의 기초이며, 정확한 데이터 활용이 투자 성패를 좌우합니다.
국토부 시스템과 주요 앱을 병행 활용하고, 허위매물 판별 노하우를 결합해 신뢰도 높은 매물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다음 편에서는 모델하우스 투어 전략과 계약 체크포인트를 심층 안내해 드립니다.